Try using it in your preferred language.

English

  • English
  • 汉语
  • Español
  • Bahasa Indonesia
  • Português
  • Русский
  • 日本語
  • 한국어
  • Deutsch
  • Français
  • Italiano
  • Türkçe
  • Tiếng Việt
  • ไทย
  • Polski
  • Nederlands
  • हिन्दी
  • Magyar
translation

AI가 번역한 다른 언어 보기

Byungchae Ryan Son

민희진 대표는 '거버넌스'를 언급했다.

  • 작성 언어: 한국어
  • 기준국가: 모든 국가 country-flag

언어 선택

  • 한국어
  • English
  • 汉语
  • Español
  • Bahasa Indonesia
  • Português
  • Русский
  • 日本語
  • Deutsch
  • Français
  • Italiano
  • Türkçe
  • Tiếng Việt
  • ไทย
  • Polski
  • Nederlands
  • हिन्दी
  • Magyar

durumis AI가 요약한 글

  •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은 공식적으로는 이상적이지만, 내부 문화 통합의 중요성을 간과한 결과,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폭발했다.
  • 민희진 대표는 ‘첫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책임감과 인센티브 불균형, 문화적 차이 등을 문제 삼았지만, 하이브는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을 심화시켰다.
  • 이 사건은 기업의 공식적 요소뿐 아니라 비공식적인 문화적 요소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멀티 레이블 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문화 통합 전략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민희진 대표


거버넌스는 단순히 기업의 공식적 요소인 ‘지배구조'를 의미하지 않는다. 기업 법률 및 재무를 전문으로 연구한 경제학자 Margaret M. Blair는 Governance를 ‘소유가 분산된 기업에서 누가 최종 의사결정권을 행사하고 수익과 위험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를 규정하는 법적, 제도적, 문화적 매커니즘'이라 정의한다.

나아가 양 측간 지배 구조 형성에 있어 ‘공정성’과 ‘페어 플레이’라는 주관적인 기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저서 Ownership and Control에서 설명한다.

이는 성공적인 M&A의 핵심이기도 한 ‘조직 문화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과도 맞닿아 있음을 의미한다. ‘무엇이 공정한가’, ‘무엇이 업계를 스스로 갉아먹지 않는 페어 플레이인가'를 짚은 민희진 대표는 형태만 멀티 레이블인 합병 구조 안에서 주주의 이익과 배임까지 언급해 ‘문화 통합’의 중요성을 이해한 유일한 존재로 보인다.

기업에는 회사가 가장 많이 통제할 수 있는 공식적인 요소가 존재한다.

  • 지배 구조
  • 운영 모델
  • 평가 시스템
  • 물리적 환경


이는 전략, 운영 모델 또는 직무 설명과 같이 문서로 보거나 파악할 수 있는 가시적 요소다. 때문에 회사 내 리더의 명시적인 결정의 결과이며 변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업 내에는 ‘문화’라는 비공식적인 요소 또한 존재한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방식, 행동 방식, 팀에게 중요한 것을 형성하는 신념, 가치, 규범의 집합으로 구성된다. 때문에 조직의 암묵적이고 무형적인 측면에서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지는 것, ‘우리’와 ‘그들’의 정의, 업무 관행과 습관, 이상과 성공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한다.

  • 가치 체계
  • 권력 역학
  • 내러티브
  • 규범 및 신념


중요한 건 이 문화 통합이 이루어지지 못한 현 상황이다.
어제 대한민국이 지켜 본 울먹이며 욕을 쏟아낸 한 조직을 책임지는 대표의 한풀이 무대.

A. 숨겨진 문제가 드러났다.

BTS의 신화를 쓴 하이브는 멀티 레이블 구조를 통해 뉴진스, 르세라핌, 세븐틴과 같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그룹들을 성공시켜냈다. 모기업과 산하 조직들은 매우 유사한 핵심 역량, 기술,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에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잘 어울리고 상호 보완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른 가치와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민희진 대표는 외부도 아닌 내부의 산하 레이블에 의해 성공에 다가가는 ‘포뮬러’, ‘플로우’가 카피당했다고 지적했다.

B. 해석에서 길을 잃었다.

‘하이브의 첫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둔 양 측의 의미가 달랐다. 민희진 대표는 이 타이틀에 의미를 두고 별도의 오디션까지 기획 및 진행했다고 했다. 자신에게 미래를 맡긴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에게 약속한 해당 타이틀에 대한 책임감으로 문제 제기를 했다고 밝혔다. 반면 하이브는 지배 구조의 성격상 본인들의 의도한 멤버를 거부한 직원에게서 낯설음과 불편함을 느꼈다. 당연한 요구였으나 당연하다는 듯 거절을 당했고 두 조직의 수장은 감정적으로 멀어지게 되었다.

C. 문화 충돌이 발생했다.

민희진 대표는 기록적 성과를 낸 본인이 인센티브로 20억을 받았는데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다른 대표가 10억을 받았다는 소식에 분노했다고 했다. 인센티브 구조,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등의 차이를 경험하는 건 조직 간 공식적, 비공식적 구조 모두 잘못 정렬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 잠재적인 긴장이 극명하게 드러난 사례를 현재 우리가 목도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 역설적으로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변화를 필요로 하는 기준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나 이는 하이브의 몫으로 넘겨졌다.


문화는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다. 더구나 창의력이 곧 브랜딩이자 경쟁력인 업계이며 전세계 팬들이 지켜보는 규모의 영향력을 다루는 기업들 간의 문화 통합이 이슈인 사례다.

멀티 레이블이라는 시스템이 공식적 요소로는 이상적으로 보이나 미처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비공식적 요소의 통합이야말로 앞으로의 업계의 성장이냐 퇴보냐를 결정할 듯 하다. 문화를 측정하려 하는가,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가의 질문이 필요해 보인다.


뉴진스의 성공을 질투한 시총 8조 8천억 회사의 의장은 굳이 그렇게 티를 내야 했을까.
다 내가 해냈다 외치는 대표는 이미 받은 자본의 역할과 힘을 왜 그리 당연하게 여겼을까.

살면서 종종 보던 지극히 인간적 모습이자 살면서 처음 보는 성공한 직장인의 한풀이 라이브.



Reference:

Byungchae Ryan Son
Byungchae Ryan Son
찾아가 관찰하고 경청하는 일을 합니다.
Byungchae Ryan Son
환승연애2와 조직문화: 관찰의 힘 -2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외부 사례만 참고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소통과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실제 업무 공간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승연애 시즌2'를 예시로 들어, 공간, 인상관리, 행위, 의례적 행위 등 문화 구성 요소를 분석하고, 관찰을 통해 조직 문화를 해독하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2024년 5월 9일

플레이브: 디지털 팬덤에서 배우는 브랜드의 진정성 플레이브의 성공은 버추얼 아이돌 팬덤이 진정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기술적 매개를 통해서도 감정적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팬들은 캐릭터 뒤의 실제 인물들의 노력을 인정하며 새로운 팬덤 형태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21일

받는 기대를 바꿔야 변화가 시작된다. 2017년 칸 국제 광고제에서 Lucy Jameson의 연설에서 영감을 받아, 스타트업 대표들의 현실을 면밀히 조사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2024년 4월 29일

ADOR 민희진 대표.. 회사 직원들의 '블라인드' 폭풍 민희진 대표의 HYBE와의 갈등에 대한 대중과 직원들의 시각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중들은 민 대표를 조직 문제를 고발하는 '독립 투사'로 여기는 반면, 직원들은 '내부 고발자'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특히 HYBE와 SM 직원들은 민 대표의 권위적이고 독선적인 리더십 스타일과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뉴진스 홍보 문제와 관련된 진실 왜곡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2024년 5월 1일

HYBE 자회사 ADOR, K-POP 문제점과 그에 대한 민희진 대표의 적나라한 의견 HYBE의 멀티 레이블 체제, 아이돌 포토카드의 문제점, '공장식 K팝 제작' 방식의 한계 등 한국 가요계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ADOR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싶어 한다는 내용입니다.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2024년 4월 28일

HYBE와 ADOR 민희진 대표 간 갈등: 주요 사건 정리 및 분석 HYBE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은 HYBE가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민 대표는 HYBE의 주장을 부인하고, 뉴진스의 콘셉트가 ILLIT에 의해 카피당했다고 주장하며 반격했습니다. 양측은 사업상 비밀 유출, 인사청탁, 무속인 코치 의혹 등 다양한 쟁점을 놓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2024년 4월 26일

[허영주 칼럼] 피프티피프티의 '거위 할복자살사건' 막으려면 피프티피프티 사태를 통해 K팝 업계는 아티스트와 소속사 간의 소통 부재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춤과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건강한 아이돌을 육성해야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허영주
허영주
허영주
허영주
허영주

2024년 6월 10일

민희진 대표 vs HYBE, 법정 공방으로 돌입! 핵심은 '업무상 배임죄' HYBE가 민희진 ADOR 대표를 업무상 배임죄로 고발하며 법정 공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민 대표는 HYBE가 제기한 배임죄 혐의가 인정될 경우 30억원에 지분을 매각해야 하지만, 무죄 판결 시 최대 1000억원에 매각할 수 있습니다. HYBE는 민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며, 민 대표는 무죄 판결 시 HYBE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및 주주총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 등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Rebeka letter

2024년 5월 1일

케이팝, 음악을 넘어 세계 문화를 이끄는 한국의 아이돌 케이팝은 BTS, 블랙핑크 등 아이돌 그룹의 성공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음악, 춤, 패션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독자적인 스타일과 아이돌 기획사 시스템은 케이팝을 글로벌 팬덤을 가진 하나의 대중문화 현상으로 만들었습니다.
Dream Atelier
Dream Atelier
Dream Atelier
Dream Atelier
Dream Atelier

2024년 5월 8일